앞줄 왼쪽 첫 번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 오른쪽 첫 번째 한국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28일 입국한 환아 2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았으며, 15일 서울 나들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해외사업 진출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수르길 가스전 사업’을 통해 韓-우즈벡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밖에도 2010년부터 온누리 R-BANK 사업으로 현재까지 장애아동 1,116명을 진료하고 375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후원했으며, 해외자원개발 대상국인 모잠비크 현지에 기술훈련학교를 신설해 배관·용접공 양성 및 독자적 교육자생체계 구축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