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문재인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

기사입력:2018-11-14 15:34: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문재인 정부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와의 상호 협의 후 예산의 조기 집행을 통해 최대 30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크게 작용하여, 이미 편성되어 있는 예비비 예산을 연내에 적극 집행하기로 했다.

11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9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9000명 증가했고, 실업률 또한 3.5%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270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4000명이 늘었으나 7월 이후 넉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정부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개선의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교직원공제회는 정부의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신규 채용 인원을 늘리기로 한 것.

구체적인 방안으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등 의무고용대상자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이미 교직원공제회는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의무고용비율을 초과 달성할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더 나아가 이번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에는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의 20% 초과 달성, 보훈대상자 의무고용비율의 10% 초과 달성 등 구체적인 목표치가 담겨 있다.

또한 공제회는 앞으로 정부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채용인원의 50% 규모를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러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에 맞추어 11월 실시한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지역인재 및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적극 채용하였고,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채용 의무고용비율을 넘어섰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청년 실업률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번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통해 정부의 노력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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