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군은 구속하고 친구는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지간으로 지난 11월 5일 오전 2시20분경 서구 서대신동 모 편의점 출입문 유리를 돌로 던져 손괴하고 현금이 들어있는 금전출납기와 담배를 절취하는 등 11월 6일 오전 5시까지 8회(서부서 6건, 사하서 2건)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 및 도주로 방향 CCTV분석, 범행장면 및 인삭창의를 확보하고 주변 인물 등 상대 배회처 추적 끝에 긴급체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