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이규 뉴욕 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젠더와 법, 과제와 전망’ 창립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에는 전효숙 前헌법재판관(사법연수원 7기)을, 대표에는 전수안 前대법관(사법연수원 8기)이 선임됐다.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는 젠더 및 법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및 조사뿐만 아니라, 학술지, 연구서적 등의 발간, 젠더∙인권 분야의 공익 및 기획 소송의 발굴과 지원, 젠더와 법 연구소 목적과 관련된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효숙 이사장은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수안 前대법관, 강금실 법무법인(유) 원 대표 등이 의기투합했다”며, “젠더와 관련된 법 연구, 연구 성과 공유 등 실질적으로 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