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기간은 1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로 티칭허브의 교사 인증을 거친 전국 초·중·고 교사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및 3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핵심 역량 및 교과 역량을 함양하기에 충분한가?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융합 능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가? ▲수업 주제가 설정한 학습 방법과 부합하는가? ▲인물, 성, 종교, 이념, 민족, 계층, 지역 등과 관련하여 부정적 또는 일방적인 견해 등이 없는가? 등이다. 저작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무단으로 표절된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제1회 티칭허브 주제 통합 수업 자료 공모전’은 1등 수상자 1개 작품을 선정해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등 각 50만 원(3개 작품), 3등 각 30만 원(10개 작품), 우수작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30개 작품) 등 우수한 수업 자료를 선정해 풍성한 상금과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이자 금성출판사 교과서BU 이은경 이사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교실 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교수·학습자료 개발에 보탬이 되고자 주제 통합 수업 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 참여 수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출 형식과 예시 자료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칭허브의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