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온스)
이미지 확대보기매년 11월 14일에 전세계 160여개국에 걸쳐 각국을 대표하는 주요 장소에서 푸른 빛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한당뇨병학회의 주관 하에 2007년부터 국회의사당, N서울타워, 청계천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휴온스도 ‘세계 당뇨병의 날’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에 동참하고자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휴:온 당뇨케어’에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온스는 11월 한 달간 ‘휴:온 당뇨케어’ 쇼핑몰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덱스콤 G5™ 모바일’의 트랜스미터(송신기)와 센서 중 한 개라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휴온스가 국내에 전격 발매한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은 센서가 피부 바로 밑에 이식되어 간질액으로 포도당을 측정해 자동으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또, 환자 맞춤형 당(글루코오스) 경고 알림 시스템이 고혈당 및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시 환자에게 즉시 알려주고, 채혈 횟수도 1일 2회로 감소시켜 1형 당뇨와 2형 당뇨 환자들이 당 측정을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채혈을 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휴:온 당뇨케어’는 휴온스가 국내 당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환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담, 야간 상담 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국내 발매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덱스콤 G5™ 모바일’을 사용하는 1형, 2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휴:온 당뇨케어’쇼핑몰과 병•의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 환자 수는 약 280만명 규모이며, 이 중 소아 당뇨(1형 당뇨) 환자 수는 2만 1천명에 달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