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포럼경북로스쿨 포항5기, 울산구치소 참관

기사입력:2018-11-09 13:03:27
법포럼경북로스쿨 포항5기 학생들이 울산구치소장과 기념촬영.(사진제공=법포럼경북로스쿨)

법포럼경북로스쿨 포항5기 학생들이 울산구치소장과 기념촬영.(사진제공=법포럼경북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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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가법정책포럼은 8일 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포항5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구치소참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구치소 참관은 교과서에서 다룬 교정의 이론이 우리나라 교정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법포럼경북로스쿨 원생들이 교정행정을 왜곡 없이 이해하고 형집행과 수용자의 처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날 참관에서 전정주 교수와 학생들은 김병곤 보안과장의 안내로 우리나라 교정행정과 울산구치소현황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질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형자의 생활공간, 중앙통제실, 화상접견실 등 시설 곳곳을 살펴봤다.

울산구치소 정창헌 소장은 “인권이 보장되는 수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나가는 데도 크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방문해 주면 좋겠다”며 참관을 환영했다.

학생들은 이번 울산구치소 참관을 통해 밖에서 듣던 것과는 달리 중무장한 교도소 담장 대신 첨단장비로 대체된 경비시스템이 인상 깊었고, 집중인성교육 등 재사회화를 돕는 교정프로그램이 돋보였다고 했다.

또 자유의 소중함과 법에 따른 생활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교정행정은 물론이고 수형자의 일상과 교도관의 일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관을 마친 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포항5기 한경희 회장은 “따뜻한 정으로 참관을 허락해준 울산구치소 정창헌 소장님과 직원께 감사하며 지역사회일원으로서 향후 재소자와 교정기관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도록 원우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참관에는 베스트푸드 대표인 김현주 부회장, 한샘포항전시장 대표인 박영아 사무국장, 포항환경보존감시단 김잠분 단장, 김정미 여성회장, 포항시마을교육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인 한경희 5기회장, 건축사사무소 정우 권태용 대표, 네오시스템 대표인 최영철 4기 사무국장, 포항환경보존감시단 부단장인 황옥례 4기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대구경북 최고의 로러닝 리더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법포럼경북로스쿨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공부한 우리나라 법률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고 집행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현장참관행사를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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