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발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이란 예술적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일터를 필요로 하는 예술인을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예술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동서발전 직원과 예술인이 협업하여 시 낭송, 댄스, 가야금 연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예술인 신혜경 울산문인협회 회원(시 낭송), 정해광 포시크루 댄스팀 대표(비보이 댄스), 이나경 파래소국악실내악단 단원(가야금 연주)은 동서발전 직원들과 함께 5개월 간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이 날 공연을 준비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예술인과 동서발전 직원이 함께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파견예술인 전원을 울산 지역인으로 구성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