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를 추천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익사단법인 정 홈페이지에서 추천 양식 등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올해 첫 시상을 위하여 학계, 시민단체, 언론계 인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2019년 1월 2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김재홍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희생했거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시상하여 우리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바른 의인상’을 제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말 그 해의 의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의인들에게 따뜻한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