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정보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09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오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09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은 25일 오후 1시 35분부터 거제 윈더오케스트라의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간단한 강사소개 후 강연이 시작된다.

이날 강사는 ‘다함께 차차차’, ‘찰랑찰랑’, ‘찬찬찬’ 등 880여 곡을 발표한 작곡가 이호섭이다.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호섭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KBS 라디오 ‘이호섭 임수민의 희망가요’ 진행 및 이호섭의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총 408회를 운영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받아 4대의 버스를 운행해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