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철 서장이 ‘인권수호천사’ 2명(명곡지구대 선현민, 팔용파출소 김정건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인권수호천사’로 선발된 인원은 모두 7명으로 지구대와 파출소 등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인권보호에 남다른 애정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길 잃은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언론사 독자 투고를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 진정한 인권경찰의 표상이 됐다.
‘인권수호천사’ 선발은 ‘사람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구조 등 각종 선행과 지역주민의 인권신장을 위한 캠페인 활동, 국민에게 인권보호 정보제공(홍보활동) 등을 실천하는 직원에게 미리 정해놓은 인권 포인트를 부여, 분기별로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직원을 선발해 포상한다.
이로써 소속 全 경찰관들에게 인권보호 의식을 고취시켜 국민들의 소중한 인권을 경찰이 보호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는 창원서부경찰서만의 특수시책으로 인권친화적 경찰상 확립과 함께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