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컴팩트 그린 레이저 레벨기 GLL 30 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GLL 30 G는 보쉬 전동공구의 그린 레이저 레벨기 제품군 중하나로 가시성, 휴대성 등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LL 30 G는 적색 레이저 보다 최대 4배 가시성이 높은 그린 레이저를 사용, 어두운 환경은 물론 밝은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그린 레이저는 적색 레이저에 비해 더 밝고, 선명해 비교적 장소, 날씨 등 물리적 제약이 적으며, 작업으로 지친 눈의 피로도 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한, T렌즈 기술이 적용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도 겸비했다. 손바닥 크기만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 그립과 이동 중 락(Lock) 기능을 탑재, 안정적인 설치와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한 개의 슬라이딩 스위치로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어 조작도 간단하다.
GLL 30 G는 레이저 등급 2의 레이저로 수직, 수평을(1H 1V) 동시에 측정 가능하다. 최대 10m 이내에서 작업할 수 있고, 미터당 ±0.8mm의 비교적 적은 오차 범위와 ±4° 이내 범위에서의 자동 보정으로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제품 구매 시에는 알카라인 배터리, 파우치, 사용자 설명서, 제조자 인증서가 기본 구성으로 함께 제공된다. 전력 공급은 1.5V LR6 (AA) 배터리 2개로 가능하며, 별매하는 삼각대 홀더는 나사산 1/4 inch 사이즈로서 함께 사용하면 편의성이 더 증대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레벨기 GLL 30 G는 높은 가시성과 휴대성을 겸비했다“며 “컴팩트함과 알찬 성능을 겸비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줄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