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메뉴…식품업계의 국물 메뉴 출시 봇물

기사입력:2018-10-19 17:03: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기온이 내려가고 찬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따뜻한 국물 요리이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국물 메뉴가 주목 받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새로운 국물 메뉴들도 출시되어 가을시즌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대표적인 따뜻한 국물 메뉴인 설렁탕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기본 설렁탕 외에 얼큰설렁탕, 수만두설렁탕, 특양지설렁탕 등 들어가는 식재료에 따라 종류를 다양화해 고객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용 설렁탕과 몸 보신에 좋은 메뉴들도 갖춰져 있어 추운 날씨 가족 외식 메뉴로 적당하다.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는 동절기 시즌 메뉴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 메뉴를 선보였다.
고소한 들깨가루를 우려낸 육수에 찰진 도토리반죽으로 만든 ‘도토리들깨칼국수’와 가쓰오부시의 진한 풍미가 더해진 육수가 특징인 ‘모듬어묵우동’, 시원한 멸치육수에 고기만두 또는 김치만두와 쌀떡을 푸짐하게 넣은 ‘알찬떡만두국’ 등 다양한 국물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새우튀김 전문 프랜차이즈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에서는 따뜻한 국물 메뉴로 ‘통새우 완탕’을 맛 볼 수 있다.

이 메뉴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살과 부드러운 얇은 만두피,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져 메인 메뉴인 왕새우튀김과 함께 먹기에 좋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에서는 몸과 마음을 녹여줄 어묵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즉석포차 오뎅나베’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다시마’, ‘해물’, ‘유부주머니’의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한 조리 없이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처럼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 때문에 국물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에 각 업체에서는 색다른 국물 요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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