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6일 새벽 2시30분경 연제구 망미동 빌라1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피해자(25) 소유의 승용차에 접근, 시정되지 않은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대시보드 위에 놓여있던 지갑에서 현금 50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10월3일까지 총 3회(연제2건, 남부1건)에 걸쳐 동일한 수법으로 현금 6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CCTV 확인으로 이동 동선 추적 중 피의자가 들어간 편의점 업주 상대 탐문수사, 잠복수사 중 재차 방문한 피의자를 발견하고 형사입건(불구속), 여죄를 캐고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