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Live 광고 모델인 방송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간담회에서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박종욱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라며 “특히 올해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U+아이돌Live 앱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김형석 PD는 “모든 멤버의 직캠을 보여주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를 각도별로 골라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아이돌 팬심을 정확히 짚은 것”이라며, “VR과 같이 진화된 기술이 적용된 영상으로 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U+아이돌Live가 5G 시대 발전된 기술로 아이돌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OS용 앱은 11월 초 업로드 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