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페신 코리아에서 진행한 남성 소비자 두피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20대에서 40대 연령대의 남성 200명 중 본인의 두피 타입을 잘 모른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60%를 차지했다. 또한 두피 타입에 따라서 다른 샴푸를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실제로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고 있는 남성은 전체 응답자의 40%에 불과했다. 실제로 민감하거나 건조한 두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남성은 전체 응답자의 83.9%를 차지해 대부분의 남성이 건조한 두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홍콩 남성 5명중 1명이 (500명 중 136명) 건조한 두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비단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남성들이 건성 두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성두피는 피지가 원활하게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에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쌓이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두피가 자주 당기고 간지러우며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각질 제거를 비롯해 깔끔한 세정 및 수분 보충 등의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두피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본인의 두피가 건성두피인데 지성두피 샴푸를 쓰게 되면 두피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각질이 심해지게 된다.
알페신 코리아의 마케팅팀 유민정 매니저는 “한국,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남성들이 지성두피와 건성두피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고 있지만, 올바른 샴푸 선택과 사용이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고 말하며, “기존 카페인 샴푸 C1에 이어 뉴 하이브리드 카페인 샴푸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