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업계, 텐포켓 잡는 애착인형 출시 봇물

기사입력:2018-10-18 16:21:1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유아동 업계에서는 ‘텐포켓’을 잡기 위한 애착인형 출시가 늘고 있다. 그동안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와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까지 지갑을 연다는 의미의 ‘에잇포켓’이 화제였다면 지금은 주변 지인까지 합세한 텐포켓의 소비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텐포켓의 특징은 제품 선택의 기준이 까다롭지 않으며, 비싼 가격대라도 구매 결정이 쉽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 취향도 고려한 애착인형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애착인형은 아이의 기본적인 애착이 형성되는 6~36개월 정도에 사용하면 좋은 육아 용품으로 엄마와 분리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엄마를 대신하여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아이가 항상 손에 쥐고 다니는 아이템으로 소재와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며 선물한 사람의 만족도가 높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공식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통해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가 론칭됐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 퍼스트 니키’ 5종(애착인형, 치발기 인형, 유모차 인형, 걸음마 인형 등)은 입에 물어도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아이의 감각발달에 도움을 준다.

특히, 니키의 대표 제품인 동키동키 멀티 애착인형은 당나귀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인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디자인과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치발기, 소리 나는 구슬 등이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준다. 동키동키 멀티 애착인형 외에도 동키동키 걸음마인형, 버니버니 걸음마인형, 동키베어 딸랑이인형, 부르르 유모차인형이 함께 출시됐다.

영국 애착인형 브랜드 젤리캣의 버니 시리즈는 아이들의 촉각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선물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7~24개월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젤리캣의 발과 엉덩이 부분에 좁쌀 크기의 구슬이 충전돼 있어 아이 손으로 쓰다듬고 만지면서 촉각을 익히고 소근육을 발달시킨다. 또, 젤리캣의 전 제품은 유럽 통합 안전성 인증(CE)을 획득해, 뭐든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입에 넣거나 깨무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걸그룹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블랑가또 코끼리 애착인형은 다른 애착인형에 비해 사이즈가 다양한 것은 물론 라지 사이즈보다 더 큰 특대 사이즈까지 갖췄다. 넉넉한 사이즈는 성인이 슬립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특대 사이즈의 코끼리는 아이가 안거나 기대서 잘 수 있을 정도며 소재와 쿠션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 안쪽이 실제 코끼리처럼 핑크빛으로 처리되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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