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부처님 지혜 얻고자 덕원사 방문

기사입력:2018-10-17 09:14:47
안효대 위원장 등이 주지 덕원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안효대 위원장 등이 주지 덕원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불교위원회 주관으로 16일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덕원사(주지 덕원스님)를 방문했다.

사찰 방문은 경제가 안 좋아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부처님의 지혜를 얻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힘들고 각박한 삶 속에서 자비와 평화, 나눔의 실천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김영중 시당 사무처장, 박주대 홍보위원장, 이상기 다문화위원장, 김기환 직능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행사를 주관한 이상율 불교위원장을 비롯한 불교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불공을 드리고, 덕원스님으로부터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덕원스님은 참석자들을 환대하면서“중생공양(衆生供養)이 부처의 공양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위가 아닌 아래를 바라보며 지극한 마음으로 중생의 아픔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무리 삶이 바쁘고 어렵더라도 서로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뜻이다”라는 내용으로 법문을 전했다.

덧붙여 “정치인들의 언행(言行)이 반드시 일치(一致)해야 한다. 불신이 깊은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그것이 곧 나라가 발전하는 길이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덕원사 주지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덕원사 주지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이에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우리나라 불교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호국불교의 특징이 있다.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국에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하며 “정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서민들을 도와주는 것이 핵심 역할인데, 이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서민들을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산시당 불교위원회는 이상율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 불교민심 청취를 위한 사찰순례 및 관내사찰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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