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강' 이미지. (사진= 세븐브로이)
이미지 확대보기세븐브로이양평 관계자는 "이렇게 출혈을 하면서 까지 경쟁시장에 뛰어 들 수밖에 없는 것은 국내맥주 시장에서는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시장에 내놔도 주세체계가 다른 수입맥주의 가격파괴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수제맥주 한강이 편의점과 대형할인매장에서 '만원에 4병' 행사를 하면서 그 동안 가격 때문에 맛보기 부담스러웠던 소바자들에게도 수제맥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반응이 높다. 이에, CU에서도 11월 1일부터 '향과 신선함이 다른 수제맥주- 한강'을 만원에 4병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