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울산 지역 기반의 방과 후 수업 운영업체인 ‘처용스쿨’이 유니원을 공식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처용스쿨 소속의 모든 방과 후 교사가 유니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현재 처용스쿨은 140여 개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학, 컴퓨터, 돌봄 교실 등800여 개의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용스쿨 송정훈 대표는 “유니원을 통해 방과후 교사와 학부모 간에 보다 편리하고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처용스쿨은 유니원과의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에듀의 교육관리 앱 유니원은 대교, 종로학원 하늘교육, 정상어학원, 시매쓰 등 대형 교육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학원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최근에는 교육시장 내 방과 후 돌봄 교실 확산과 슬리핑 차일드 체크 기능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방과 후 교사들의 사용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