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부채 늘어도 임직원들은 '성과급 잔치'

부채 582억원… 전년대비 8.8% 증가 기사입력:2018-10-16 09:30:03
[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회사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고액의 성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채현황과 성과급 지급결과'에 따르면 2016년도 결산 기준으로 부채금액은 534억9400만원, 자본금대비 부채비율이 807%에서 2017년 부채금액 581억9100만원, 부채비율이 878%로 증가했다.

이처럼 조폐공사의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에도 임직원들의 성과급은 지난해 총 232억64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성과급은 임원 1인당 평균 6800만원, 직원은 1인당 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 의원은 “조폐공사의 성과급이 국민눈높이에는 맞는다고 할 수 없다”며 “공사의 과다한 부채비율을 줄여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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