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걸리게 되면 재채기·콧물·코 가려움 등으로 일상 생활에서 답답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코 대신 입으로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폐에 유입되는 공기 양이 줄어 특히 어린이의 경우 집중력과 성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코막힘이 심해지면 수면 중 코골이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의 숙면을 방해하고 성장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안국건강의 ‘코박사’ 시리즈는 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원료인 ‘구아바잎 추출물’은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그 중 ‘코박사 키즈’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망고맛 젤리 형태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성착향료 등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 등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일교차로 인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환절기 감기에 더 쉽게 노출된다. 별다른 치료 없이 낫는 경우도 있고 흔한 질병인 만큼 관리의 필요성을 간과하기 쉬운데, 계속 방치하면 비염·중이염·폐렴·기관지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증상이 심한 독감이 경우에는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6년 1월1일~2018년 8월31일 출생)를 대상으로 전국 2만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15일까지는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CJ 제일제당은 엄마들의 오랜 고민인 아토피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CJ 제일제당의 ‘BYO 피부유산균’은 6년 넘는 김치유산균 연구 끝에 내놓은 국내 최초 피부면역 기능성 특화 유산균이다. 실제 아토피를 앓던 자녀를 둔 연구진의 주도로 제품 개발이 이뤄졌다. 유산균으로 피부 트러블이 없어졌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