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8번째부터, 분당차병원 안희정 연구부원장과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 주요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분당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또 ▲치료법 전달 재정의를 위한 생체적합 전략[캐나다 토론토대학 마이크 콕(Mike Cooke) 교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영상중심의 초음파 약물전달기술 검토[캐나다 토론토대학 한승희 교수]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특히,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철산화 나노입자 중간엽줄기세포(MSCs)의 유래 물질 투여로 척수손상을 입은 동물의 기능 회복 향상’을 주제로, 신경외과 손세일 교수는 ‘간질환 치료제인 TUDIA(Tauroursodeoxycholic Acid)를 이용한 척수손상 치료’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한인보 교수는 “분당차병원 척추센터는 매년 국내외 척수질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적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연구 결과와 정보를 공유해 치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