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의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폭스바겐이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옐로우 라운지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7월과 9월 도쿄, 베이징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옐로우 라운지의 모든 공연에는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청중을 사로잡는 섬세함과 다양한 표현력의 카리스마를 지닌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내한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 전반적인 행사 분위기를 달궈줄 DJ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클럽 내부에는 연내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전시된다. 아테온은 조화로운 바디 라인과 디자인 감성을 묘사하는 ‘아트(Art)’와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온(eon)’의 신조어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