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이천 라온프라이빗’ 10월 12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기사입력:2018-10-11 14:38: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온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에서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이천 라온프라이빗’ 분양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5㎡ 278가구 △전용 84㎡A 329가구 △전용 84㎡B 82가구 △전용 84㎡C 83가구 등이며 특화형 타입 중 테라스하우스형 △전용 84㎡T 12가구 △전용 84㎡H 3가구, 펜트하우스형 △전용 84㎡P 2가구 △전용 84㎡S 1가구로 구성된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성남-이천-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이천 구도심도 빠르게 접근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일부 가구에는 펜트하우스 및 테라스특화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위치하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대기업 이전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약 15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증설 계획을 지난 7월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3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종사자 및 인구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천시는 노후아파트가 약 78%를 차지하고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동은 최근 10년 동안 신규아파트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한편,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고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조정대상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은 2021년 9월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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