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10월의 부산세관인'에 임민규 관세행정관 선정

기사입력:2018-10-11 14:38:50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우측 세번째)이 10월의 부산세관인(사진우측 두번째), 분야별 유공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우측 세번째)이 10월의 부산세관인(사진우측 두번째), 분야별 유공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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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0일 임민규 관세행정관을 2018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평소 ‘통관업무의 달인’이라 불리는 임 관세행정관은 광범위한 부산항 보세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한 보세구역 통합위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으로 측정된 위험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본 대마도 자전거 여행자 급증으로 자전거와 여행자가 뒤섞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혼잡을 초래했으나 자전거 30대를 동시에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검사구역을 설치, 이를 해소한 성태헌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에 선정했다.

수입국 사정으로 수출예정인 철도 207량의 선적이 지연돼 보세공장내에 최대 화물 수용량 초과가 발생, 추가 수출물량 생산중단 위기에 있는 업체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안전한 화물관리 방안을 마련한 후 장외일시장치를 허가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한 이진영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뽑았다.

대검찰청에서 무료로 보급한 포렌식 장비를 세관의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해 수사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기존 민간업체에서 구매하던 장비를 대체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서대명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관세조사 피의자 등이 사건기록에 대한 열람ㆍ등사 요청시 자료제공을 위한 규정 신설을 제안해 피의자 방어권 등 인권향상에 기여한 황준영 관세행정관을 ‘규제개혁’분야에 우수직원으로 낙점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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