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생명의 아름다움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강남차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에게는 문화 및 체험 행사를 통해 산모 생활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본원은 매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들에게 긍정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비롯한 환자•가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 본원을 찾는 산모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차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제3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임산부 및 고위험군 신생아를 위한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부부들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 심리 치유 건강강좌, 난임 부부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2005년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0'이 중복되는 매년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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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