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호관찰소, 태풍 콩레이 피해 농가 긴급복구 인력지원

기사입력:2018-10-09 17:25:12
사회봉사대상자들이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울산 지역 태풍 콩레이 피해 농가에 8일부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명을 투입, 농민들을 위해 침수 농작물 및 하우스 정비작업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부추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민 A씨는 “비닐하우스 파손으로 농작물과 농기계가 침수된 것을 보고 눈앞이 캄캄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농정지원단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울산보호관찰소에서 신속히 도움을 줘 큰 도움이 됐다”면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농정지원단 이재우 단장은 “지역 영세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울산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 또다시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하게 일손지원을 해주어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호철 집행과장은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콩레이’ 태풍피해 지역 농민들은 전화(052-255-6151), 팩스(052-255-6159) 또는 울산보호관찰소 방문으로 사회봉사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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