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사실상 제주 지역을 덮으면서, 제주도에는 많은 비와 150여편이 결항된 바 있다.
또한 태풍 콩레이 피해로 1100여 가구에 정전이 일어났다.
많은 이들은 그 전부터 인명피해만 일어나지 않기를 원했지만, 결국 태풍 콩레이 피해로 2명 사망 1명 실종 된 것.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 66세 남성이 다리를 횡단하던 중 하천에 빠져 사망했다.
경북 영덕에서 80세 남성이 자택 앞에서 대피하던 중 실족해 물살에 떠밀려 실종됐다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덕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281가구 4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1300여 곳이 침수됐다.
콩레이 태풍 이동 경로는 현재 위도 41.1 경도 137.0에서 열도를 향하고 있는 중이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