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이미지 확대보기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7.5의 강진과 연달아 덮친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현재도 피해상황이 접수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도네시아의 인명•재산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인도네시아가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5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지사를 설립하고, 2012년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 ‘대웅인피온’을 준공하며 연구, 생산, 영업∙마케팅까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대웅인피온’은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최우수 바이오제약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부터 공장 가동과 제품공급을 시작해 현지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