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일명 ‘포니 페스티벌’로, 마사회를 대표하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채워진다. 포니랜드는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다.
포니랜드 웨스턴 타운에서 직접 승마를 경험해볼 수 있고, 승마 플레이존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가상 기승 체험이 진행된다. 말 먹이 체험존에서 당근, 건초, 각설탕 등 말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관객들이 직접 줌으로써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場)도 마련된다.
또한 말 공연장에서는 포니와 말 조련사가 꾸미는 호스쇼가 펼쳐진다. 조련사의 지휘 아래 신기한 묘기를 선보이는 포니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열린다. 귀여운 말 코스튬과 아이들의 의상이 관객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말 하면 빠질 수 없는 놀이기구인 회전목마가 포니랜드 중앙광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며 페스티벌 심볼, 카우보이 포토존 등 파크 내 여러 곳에 비치된 포토존은 관객들에게 인생샷을 선물할 것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다양한 말 콘텐츠를 민간 승마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준비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유관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 구입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인터파크 및 위메프,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