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여섯 번째부터 김광홍 대한노인회 수석 부회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심 전 대한노인회장, 최봉구 더불어민주당 고문, 신명호 대한노인회 고문(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서 사회발전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가발전을 뒷받침하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의 증진을 위해 남모르게 헌신해 온 유공자 115명(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16명, 국무총리표창 19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74명)에 대한 훈장 등의 포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노인의 날 최초로 대통령 내외가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카드를 송부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