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다펀딩 측에 따르면, 기업 탐방 시리즈는 일종의 ‘시찰’과도 같다. 투자자가 투자한 회사를 직접 둘러보고 평가해 투자 기업의 미래를 투자자 스스로가 판단해 볼 기회라는 것이 더하다펀딩 측 설명이다. 이전 기업탐방 시리즈가 일반 투자자가 탐방을 신청하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차주사 기업 탐방 고요남 2차’부터는 탐방 참가자 자격에 우선순위 조건이 붙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더하다펀딩의 기업 탐방 시리즈에 참가한 투자자는 한국축산영농조합법인 6명, 덕성농업법인 7명, (주)글로벌푸드시스템/고요남본사 16명, (주)하이얼 팜 7명 등총 36명이다. 오는 11월까지 현재 펀딩 진행 중인 차주사 3곳(덕성농업법인·태림유통·강민 코퍼레이션)을 투자자들과 함께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더하다펀딩 누적 투자액은 약 40억 원에 달하며, 이번에 진행하는 ‘고요남 직영점 확장 운영을 위한 펀딩 16차‘가 제 74호 펀딩이다. 이 펀딩의 모집 금액은 0.5억 원이며, 투자 수익률은 16%이고 투자 기간은 2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