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익수자 구조

기사입력:2018-09-29 11:03:47
해경구조대원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경)

해경구조대원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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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9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 앞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부산인근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K씨(32ᆞ경기도 여주시)는 해안가를 걸으며 관광을 하던 중 잠시 쉬기 위해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 인근의 해안가 암벽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바다로 휩쓸리자 “살려달라”고 외쳤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 2명이 이를 듣고 외해로 떠밀려가는 익수자를 발견해 오전 6시 20분경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경구조대원이 해상에 입수, 해안으로부터 50m 떨어진 해상으로 떠내려 가는 익수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현장에서 119 구급대원이 확인한 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기장해경파출소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의 기상은 언제든 돌변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해안가 암벽 등 파도의 위험에 노출되는 곳은 위험성이 크다”며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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