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회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할 기본적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국회에 대한 사법부나 행정부의 판단 및 집행 과정에 최소한의 제도적인 절차가 미비되어 있다면, 여야를 떠나 국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단체로 문 의장을 찾아가 압수수색 영장을 통보받고도 심 의원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