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는 평시 대비 112 신고와 폭력∙가정폭력∙절도 등 관련 범죄가 늘어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지역경찰과 교통, 형사, 의경중대 등 가용경찰력을 집중 투입했다.
교통 상황은 주말이 포함된 추석연휴 시작·대체휴일 실시로 귀성·귀경 교통량은 전년대비 2.4%, 교통불편 신고 52.9% 각각 줄어들었다.
교통사고 발생은 11.5%(130→115), 사망 50.0%(2→1), 부상 34.1%(226→149)로 각각 떨어졌다.
경남경찰은 명절치안상황은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가족 중심으로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문화와 귀성 감소 등 명절 풍속도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