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위해 서있던 보행자 윤모(22, 카튜사)씨는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상태(백병원)고, 보행자 배모(21, 대학생)씨는 경상을 입었다. 이를 목격한 외국인들이 담벼락 아래로 떨어진 보행자들을 구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박모(26)씨와 동승자 조모(26·여)씨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상대로 교통사고처러특례법위반(치상) 혐의 등으로 조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