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 보호관찰협의회의 200만원 지원과 20여 년 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강신탁 위원의 200만원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건전한 자활 의지를 북돋웠다.
대구·경북지역 보호관찰협의회는 대구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보호관찰대상자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위기청소년들에 대해 1대 1 결연을 통한 선도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우권 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의지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갖게 함으로써 재범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