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측은 같은 날 이같이 밝히며 “젝스키스의 다른 네 멤버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강성훈이 무대에 오르기 힘든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입장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일단 강성훈은 최근 불거진 자신을 둘러싼 잡음과 관련해 당장 코 앞에 다가온 젝키의 콘서트에 설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멤버들 역시 강성훈이 참가하지 못함에 따라 수정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YG측은 1개월도 채 남지 않은 공연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팬들과의 만남을 취소하면서 현지 대행을 하던 업체가 큰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팬클럽의 운영자가 여자친구라는 잡음도 일고 있지만 강 씨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팬들 역시 그를 향한 집단 거부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출처 : 엠비씨 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