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 초청된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 내 스튜디오 견학과 카메라 및 크로마키 촬영 등 직무 체험을 진행한 후, ‘K-live X’로 이동하여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코딩을 해서 게임 설계부터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코딩 랩에서부터 양궁, 사격 등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종목들과 축구, 농구, 듀오레이싱, 트램폴린 등 멀티플레이로 진행되는 스포츠 종목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오픈한 ‘K-live X’는 KTH, KT, 롯데백화점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론칭한 실감형 미디어 기술(Mixed Reality) 스포츠 체험공간으로, 다면 디스플레이, 객체 모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가상 스포츠 콘텐츠와는 달리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KTH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 오픈하게 된 스포츠 체험존 ‘K-live X’ 내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노사가 함께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