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 드림 봉사단은 중구 장충동, 광희동, 신당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총 100개 가구를 방문해 한우세트, 사과, 배, 식용유,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증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장충동 내 경로당 2곳에는 쌀, 라면, 커피, 참기름 등 생필품과 송편, 모듬설기, 한과, 과일 등 간식을 준비했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임직원이 용유동, 영종동 등 영종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한우, 사과, 참치, 햄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신당동에 살고 있는 채연순(여.92)님은 “24살에 혼자가 된 이후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 매년 이렇게 마음을 써줘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찾아와 명절 음식을 챙겨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니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병룡 대표이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