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 내외는 천지의 물을 생수통에 담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여기에 김정숙 여사가 물을 담을 당시 리설주 여사가 잠시 옷매를 잡아주는 모습도 포착돼 때아닌 워맨스가 연출되기도 했다.
더불어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이 오른 것도 처음이지만 천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로 날씨 조차 뒷받침을 해줬다.
물론 평양을 방문해 북한인들에게 연설을 하는 것도 사상 최초다. 그런만큼 이번 정상회담은 모든게 최초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