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 특강을 준비한 대구진학진로지원단 도규태 단장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호기심과 관련된 자기 주도성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2022 대입개편 방안 설명 및 질의 응답’ 시간을 진행한 대입정책과 정성훈 서기관은 “각각 다른 아이들을 다르게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고1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위해 한 우물을 판 아이는 학생부 전형으로, 조금 방황을 하거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수능전형 등으로 다르게 평가 함으로써 그 누구도 누락되지 않고 기회를 줄 수 있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입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 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서울에 비해서 관련 정보를 얻기에 수월하지 않은 대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참가 신청을 했다.”며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에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2018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는 2022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이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다.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데 이어 19일 대구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어 부산, 대전, 광주호남권(광주, 전주)에서도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