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콘텐츠 발굴·운영과 법 체험학습 시설제공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평생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양 기관 공통 발전·성장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 솔로몬로파크는 법과 관련된 학습, 교육, 체험, 놀이 등 누구나 법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법적 감수성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자원 연결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부산 북구 평생 발전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진남 센터장은“부산 솔로몬로파크는 이번 MOU를 통해 평생학습과 법 교육의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 시민중심의‘학습 공동체’구현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법과 평생교육이 접목된 교육 콘텐츠가 북구 시민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서진남 센터장은 지난 9월 1일자로 부산서부보호관찰소(소장 박준재)와 함께 부산 북구 지역치안협의회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후에는 북구청에서 개최한‘정기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여, 범죄예방에 대한 지역기관 연계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청소년을 범죄에서 보호하기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