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9월,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늦여름의 냄새가 모두 지워진 9월 중순이 되자 캠핑족들이 하나 둘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9월은 한강을 끼고 있는 캠핑장을 비롯해 서울 근교와 지방의 캠핑장 모두 1년 중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캠핑족은 2011년, 60여만 명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8배 이상 증가한 5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족의 폭발적인 증가로 자연스레 캠핑 시장도 급성장했다. 캠핑 도구는 나날이 발전하고 진화를 거듭하며 2008년에 200억 원이었던 캠핑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단 한 순간도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 캠핑족들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온라인 동호회나 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캠핑 때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화장품들과 추천 캠핑지를 서로 추천하는 등 광고 없는 정보 공유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활동 캠핑, 텐트를 설치하고 걷는 순간까지 성별 불문하고 스타일은 살리면서, 짐까지 줄여줄 500만 캠핑족 홀리는 뷰티 아이템을 모았다.

캠핑은 야생이다. 잠들고 일어나 텐트를 다시 해체하기 전까지는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파운데이션 등의 무거운 베이스 메이크업보다는 무너져 내림과 다크닝 걱정 없는 가벼운 톤 업 아이템으로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시기인 만큼 피부 속은 넘치는 수분감으로 촉촉하게 케어하면서도 겉은 산뜻하고 보송한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이면 하루 종일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바른 듯 바르지 않은 듯 구름처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가벼움을 자랑해 캠핑을 비롯한 외부 활동에 적합한 16 브랜드의 ’16 구름 미백 로션’은 촉촉한 수분감과 높은 발림성 그리고 높은 지속력을 가진 미백 로션이다.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더했음에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은 배제해 민감성 피부나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로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예전에 비해 사정이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캠핑에서 가장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역시 샤워 시설일 것이다. 보통 공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왠지 깨름칙하고 꺼려지는 게 사실. 캠핑장에서 샤워가 염려된다면 티슈 하나만 챙기자.

더샘 ‘매너 모드 바디 샤워 티슈’는 노폐물로 끈적이는 피부의 찝찝함과 퀴퀴한 땀 냄새를 한 번에 해결해 방금 샤워한 듯 깨끗하고 보송한 바디로 케어하고, 연약한 피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캠핑의 묘미는 저녁에 가벼운 술과 함께 즐기는 바비큐가 아닐까. 모처럼 온 캠핑이니 365일 연중무휴인 다이어트는 잠시 접어둬도 될 법한데 눈 딱 감고 내려 놓는 게 생각만큼 녹록지 않다. 손과 입은 쉬지 않고 움직이는데 마음 한 켠 어딘가가 불편하다면 식사가 끝난 후 습관처럼 삼킬 것.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DHC의 ‘가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 추출물(HCA)이 함유돼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보조 식품으로 식후 2정 섭취만으로도 지방 합성을 방지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