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JB금융의 대출 내 최근 대출금리가 견조하게 상승한 집단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라며 “우선 JB금융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38%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비중인 34~41%과 비슷하게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JB금융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이상이 집단대출인 것으로 추정돼 집단대출 비중은 전체 대출대비 20% 내외에 이른다”라며 “시중은행의 경우 개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위주 포트폴리오로 집단대출 비중은 전체 대출대비 10% 내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JB금융의 집단대출 금리민감도가 타행대비 높다는 점에서 대출금리 리프라이싱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