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능 시험날까지 50일 남짓한 기간인 9~10월은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공기 중에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코 과민반응과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코 과민반응과 피부 가려움은 수험생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국건강의 ‘코박사 알지’는 코와 피부 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수능을 앞둔 가을 환절기에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으로 코 과민반응은 물론 피부까지 예민해지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선물이다. ‘코박사’ 시리즈의 주원료인 ‘구아바잎 추출물’은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코박사 알지는 기존 구아바잎 추출물에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마리놀렌산’을 더했다.
‘대학 PB’ 상품들도 인기 있는 선물 중 하나이다. 목표로 하는 대학의 로고가 새겨진 아이템들을 통해 수험생들은 합격의 순간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며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고, 긍정적 자기암시를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밥스누(BOBSNU)에서 선보인 ‘약콩 두유’는 100% 국산 약콩을 통째로 갈아 넣은 건강 음료로, ‘서울대 두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 로고가 찍힌 패키지는 물론 16팩/24팩 패키지로도 판매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멘탈 관리’ 역시 이 시기 수험생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행운의 메시지로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해소해주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도울 ‘소원상품' 역시 인기 선물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소원상품은 ‘걱정인형’이다. ‘걱정인형’은 남미 과테말라 고산지대 원주민들의 전통에서 유래된 것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인형에게 걱정을 말하고 베개 밑에 두면 인형이 걱정을 없애준다는 의미가 있다.
‘드림캐쳐’ 역시 수능 시즌 매출이 급증하는 선물 아이템 중 하나다. 아메리카 원주민 전통에서 유래된 ‘드림캐쳐’는 그물과 깃털∙구슬 등으로 장식한 작은 고리 형태로, 가지고 있으면 좋은 꿈을 꾸게 해 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끝)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