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박진서 GS리테일 수도권 영업2부문장과 임직원, 문경수 강남구청 복지문화국장, 황보승 강남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 및 강남구청,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남지역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MOU 주요 내용으로 청장년 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논현동 • 역삼동 내 GS25 편의점 118개를 ▲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단위 거점으로 지정 ▲ 경영주와 근무자가 위기가구 상시 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플러스 ‘강남 좋은이웃’을 친구 추가 ▲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견 시 ‘강남 좋은이웃’에 신고 ▲ 편의점 시식 공간에 1인 가구 맞춤형 복지 안내문을 비치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편의점의 본질적 기능 중 하나인 공익적 기능을 적극 수행함으로서 지역 안전에 기여 하고, 든든한 지역 안전 인프라로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 된 성과를 바탕으로 강남구 전 지역 GS25를 이웃 지킴이 거점으로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