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삼성영어, AI 영어 교육 프로그램 ‘셀레나 선생님’ 런칭

기사입력:2018-09-18 09:57:14
[로이슈 김주현 기자]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삼성영어(대표 김진용)와 함께 AI 영어 교육 프로그램 ‘셀레나 선생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런칭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마인즈랩은 삼성출판사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AI 원어민 선생님 ‘셀레나 선생님’을 런칭한다. 삼성영어는 삼성출판사가 운영하는 초중등 영어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1,300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셀레나 선생님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시범 수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전국의 가맹 학원에 전면 도입된다. 셀레나 선생님에는 마인즈랩이 지난해 출시한 ‘마인즈 잉글리시’ 관련 핵심 기술과 서비스가 적용됐다.

심성영어 AI 원어민 선생님 ‘셀레나 선생님’은 음성인식과 텍스트 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습자가 수업 내용을 반복 학습하고 개인별 학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크게 회화 연습과 발음 평가로 구분되어있는 셀레나 선생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는 매일 7분 동안 ‘셀레나 선생님’을 통해 아는 부분은 반복 학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 학습을 하는 등 1:1 맞춤형 마무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셀레나 선생님’은 학습자의 발음 정확도는 물론 영어 표현, 영어 대화 능력을 평가하여 학습자와 학부모에게 영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한다. 발음 평가의 경우, 학습자 음성을 텍스트로 인식하여 정답 텍스트와 비교한 뒤, 단어 단위로 일치 여부를 판단한 다음 원어민 발음과 학습자의 음원을 비교 분석하여 발음의 유창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마인즈랩은 삼성출판사와 ‘셀레나 선생님’을 공동 개발하며, ‘셀레나 선생님’에 도입된 음성인식 관련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했다. 마인즈랩은 초등학생은 물론 영어에 미숙한 성인의 영어 발음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원어민과 비교 평가가 가능하도록 ‘셀레나 선생님’에 한국인의 발음‧발화에 특화된 STT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다양한 회화 상황을 가정하여 대화 시나리오를 풍부하게 준비하여 따라 읽기, 회화 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제 출시 1년을 맞는 마인즈 잉글리시는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기존 교육업계에서 어려움을 겪던 학습자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교육용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며 “삼성출판사와 함께 준비한 AI 원어민 선생님 ‘셀레나 선생님’을 시작으로 음성인식 및 평가 등 개별 엔진 완성도를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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