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로 시장 1위 등극

기사입력:2018-09-17 16:24: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기레인지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방 조리기구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규모는 2012년 25만대에서 지난해 62만대로 증가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30% 성장한 80만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보다 아직까지 두배 가까이 가격이 높지만 다양한 장점 덕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음식물 조리 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배출이 없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공기 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기레인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조리 후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점, 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도 소비자가 전기레인지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 꼽힌다.

SK매직은 17일 지난해에만 10만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6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SK매직은 최근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모델명: ERA-BF300S)’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사각팬과 같이 바닥이 넓은 용기에 고르게 열을 가하기 위해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스(FLEX) 기능을 탑재했으며, 2구의 인덕션 방식 화구와 1구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가 있어 조리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인덕션 히팅 방식의 고효율 제품으로 터보 기능을 적용했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독일 쇼트사의 직수입 최고급 세라믹 글라스(Still color 및 파인프린팅 코팅)를 채용하여 냄비이동시 소음과 스크레치를 줄여 플렉스(Flex) 사용에 최적화 시켰다.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한국형 스마트 콘트롤 터치 모듈을 채용했으며 잔열표시 기능, 다중 안전장치, 타이머, 보온, 차일드락, 음성안내, 원터치 화력설정, 적합 용기 알림, 전원 자동차단 기능을 넣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파워코드 장착형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특허 받은 전력제어 시스템이 3구 모두를 사용해도 소비전력을 항상 기준 범위 내로 유지시켜 주는 최첨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 전기레인지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소비자 웰빙지수(KS-WCI)에서 전기레인지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SK매직은 가스 하이브리드레인지, 프리미엄 인덕션레인지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높인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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